[7화] 서로를 입양한 우리 - 고양이가 내게 왔다
l 비범한 가족이야기는 2012년 3월~10월까지 8개월 동안 발행되는 월간 칼럼으로, 우리 사회에서 조금은 다른 가족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의 기고 또는 인터뷰를 통해 꾸며집니다. 월마다 특별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4~5편의 가족이야기가 펼쳐집니다. l 5월의 키워드 ‘돌봄’ 함께 사는 순간, 서로를 마음에 담는 순간 돌봄의 마음과 역할이 생겨난다. '미워도' 해야만할 돌봄도 있고, 사랑만으로 실행되지 않는 돌봄도 있다. 돌봄의 관계는 원망, 짜증, 피로가 따라오기도 하지만, 어울려살 수 있도록 해주는 염치,이해, 의지, 행복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돌봄'은 엄마 혹은 여성들만 해야하는 역할이 아니라, '가족'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5월의 첫 번째 이야기 [7화] 서로를 입양한 우리, 고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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